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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피에로

에도가와란포 추리탐정시리즈 제3탄

작가의 말 범인은 처음부터 독자의 눈 앞에 있지만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 모른다, 이것이 소위 본격 탐정소설의 조건처럼 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 조건에 맞추려고 했습니다. 예리한 독자는 몇 줄 읽고 바로 범인이 누구인지 눈치 챌 것입니다. 또 탐정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는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모를지도 모릅니다. 바로 그 점을 노렸습니다. 지적 유희로써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時事新報(석간)」1929년 11월 19일, 24일
작가의 말


범인은 처음부터 독자의 눈 앞에 있지만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 모른다, 이것이 소위 본격 탐정소설의 조건처럼 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 조건에 맞추려고 했습니다. 예리한 독자는 몇 줄 읽고 바로 범인이 누구인지 눈치 챌 것입니다. 또 탐정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는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모를지도 모릅니다. 바로 그 점을 노렸습니다. 지적 유희로써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時事新報(석간)」1929년 11월 19일, 24일
작자 에도가와 란포(江戶川亂步. 1894-1965)
일본 미스터리 추리 소설계의 거장. 추리 소설가이자 평론가로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郎). 에도가와 란포라는 필명은 추리소설의 창시자로 꼽히는 에드거 앨런 포에서 따왔다. 일본 추리소설 장르를 확립하고, 전후 일본 추리소설의 부흥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옮긴이 김윤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일본언어문화학 전공. 한국번역가협회 정회원,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숲 속의 학교』, 『겨울에 데날리를 오르겠다고?』 『미야자와겐지 단편선(공저)』, 『일본인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전자책『에도가와란포 추리탐정시리즈 1,2,3』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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